글/시,수필,일상
느낌..
vcomo
2008. 11. 25. 13:56
느낌 / como
말로 하지 않아도
함께 있지 않아도
밥 먹었는지
무얼 하는지
다 알고 있다.
통하는 가슴이 있기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행복한 가슴.
한 개는 내가 갖고
한 개는 당신 가슴에 달아놓고
두 개의 가슴이
늘 아름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