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수필,일상
독백
vcomo
2009. 3. 24. 21:33
독백 / como
충실했던
감정의 기억
그리고
색칠하고
행복인 줄 알았었는데...
작은 걸림돌에
모두 지워버렸다.
다시 그리기엔
그 감정 살리기도 어렵지만
포장지에 싸인
사랑은
사랑이 아니란 걸
알기에...
독백으로 채우기로 했다.
풀어놨던 감정.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