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수필,일상
노동
vcomo
2007. 3. 18. 19:55
오늘은 일요일.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내 손은 마법의 지팡이가 되었고
남편은 뚱뚱한 몸으로
이 테이블, 저 테이블을 날아다녔다.
전화벨이 울린다.
서울에 있는 아들이 용돈좀 부치란다.
이그~~번 만큼 꼭 나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