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수필,일상
이방인
vcomo
2007. 11. 26. 22:52
이방인 / como
낯설음이 가득한
내가 서 있던 그 자리
깔깔대던 웃음 소리
귓전을 맴도는데...
내가 그리던
파란 꿈은 흔적도 없이..
붐비는 그 거리엔
새싹이 무성하다.
펴지 못한 꿈 가슴에 묻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