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명 사주

 

 

 

 

 

＊ 단명 사주

 

 

 

己   丙   癸   庚

丑   戌   未   午          乾

 

 

 

46   36   26   16    6

戊    丁    丙    乙   甲

子    亥    戌    酉   申

 

 

 

3번의 대학 낙방.

군입대를 앞둔 命이다.

 

현실 도피로 입대하는,

아들을 바라보는 어미 마음이 얼마나 애릴까?

 

 

진상관격의 命이다.

자칫 잘못 판단하면, 身强으로 오판하기 쉽다.

未月의 丙火가 앉은자리 戌土에 根을 하였고,

년지 午와 合을 하는 연유로 金,水 用으로 판단하면 큰코다친다.

 

 

열기는 대단하나,

3개의 식상이 설기하니, 잡생각으로 똘똘 뭉쳤다.

 

게다가 丑戌未로 식상이 3형을 이루니,

못된 생각, 허황된 생각으로 죽을 짓만 골라 한다.

 

흙더미를 부숴내기엔 木이 최고.

공부만이 살길인데, 그 또한 여의치가 않다.

 

木이 살려면 水氣를 보충해야 하거늘,

월의 癸水는 적수살건 되어 말라버렸다.

 

木이 오기만 하면, 강한 열기에 스스로 타버린다.

이산화탄소만 가득 찼으니,

삶이 제대로 흘러갈까?

 

 

未중 乙이 엄마인데,

아들 먹이려고 물 한 사발 떠오다가 증발해 버리는 형국.

애가 타서 발만 동동 구른다.ㅜㅜ

 

생각이 옳아야, 세상살이도 바로 갈 텐데...

생각이 그른 쪽으로만 치우침이 문제다.

 

어찌어찌 살아야 가겠지.

時에 丑. 財庫 놓아, 깨진 재물이나마...

조상,부모자리에 열쇠가 있으니, 부모 유산은 받을 命이나,

 

 

46戊子 대운이 무척 위태로워 보인다.

진상관격에 상관운이면, 목숨도 위태로운데,

 

戊상관이 子를 달고와서.

뿌리인 午를 꺼버리는 형국이니...

 

 

 

短命할까 두렵다.

 

 

 

 

 

宋 修 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