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 낳으면 불리한 女命

 

 

 

 

＊ 자식 낳으면 불리한 女命

 

 

 

자식은 하늘이 주는 선물이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지만,

 

농사짓는 일과 같다.

제때에 낳고, 정성 드려 기른 후에 결실의 보람은 찾아온다.

 

형질이 안 좋은 땅에서는 풍작을 기원할 수 없듯이,

부모로서의 자격이 충분한 자가,

정성을 다하였을 때 자식은 바르게 성장한다.

 

 

요즘처럼, 병폐가 난무하는 세상에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항이다.

 

낳아만 놓았다고 부모가 되는 건 절대 아니다.

 

 

辛   癸   乙   丁

酉   巳   巳   酉     坤

 

 

 

인수가 局을 이루어, 착하고 선한 사람이다.

地支로 丑을 끌어들인다.

화계 속에 조상의 무덤이 있는 象

 

조상신을 불러들이는 命이다.

샤머니즘이 무척 강하다.

반은 神이라 할 수 있겠네.

 

丁은 탱화에 해당한다.

촛불 켜고 기도하는 여인.

 

자식의 동태를 살펴보자.

저 강한 金氣 안에서 木이 살아갈 수 있을까?

정신지체,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木이다.

 

인수 태왕 女命에선 특수격국이 아니라면,

훌륭한 자식이 나오기 어렵다.

 

'무자식 상팔자'에 해당하는 命.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본인의 命을 살펴본 후 출산함이,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편이기도 하다.

 

 

 

 

宋 修 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