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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理學/이름 짓기

* 이름의 중요성

 

 

 

 

 

* 이름의 중요성

 

 

 

 

 세상 만물은 모두 '이름'을 지니고 있다.

 

자신을 나타내는 고유 대명사가 된다.

 

'아무게' 하고 불릴 때마다,

 

상대방에게 본인의 이미지가 부각되곤 한다.

 

사람이나 동식물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장소, 물건 등등엔

 

각각의 '꼴'에 적합한 이름이 있다.

 

 

공통적인 바램은,

 

이름이나 상호,,,등이 부르기에도 좋고,

 

좋은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무한한 복록을 지니기를 원한다.

 

 

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났을 때,

엄마,아빠가 가장 먼저 필요로 하는 건 '아기 이름'이다.

요즘엔 아기가 뱃속에 잉태되었을 때부터 '태명'을 지어 

태어날 아기와 좋은 유대관계를 준비하기도 한다.

 

사업을 시작하거나, 작은 상점을 open할 경우에도,

그 사업장을 대표하는 '상호'가 가장 먼저 결정되어야 한다.

 

인간은 태어나면 '출생 신고'를 해야,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되며,

기업이나 단체,상점등도 '상호 등록'을 통하여 영업 활동의 권한이 주어진다.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이름'이다.

 

각각의 '꼴'에 맞는 가장 조화로운 이름으로 불릴 때.

 

완성도와 성취도는 높아진다.

 

그렇다면, 성취도를 높여주는 이름은 어떤 것일까?

 

태극은 끊임없이 순환한다.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 가면서 상생의 기운으로 돌고 돈다.

 

사계절의 변화는 오행 순환의 대표적인 예이다.

양기가 가득 차면 뜨거운 여름이 절정을 이루고,

서서히 음기가 채워지면서 가을을 맞고,

음기가 가득 차면 꽁꽁 언 겨울을 맞는다.

다시 또 양기가 채워지면서 봄을 맞고....

 

여름철 고온다습이 지나치면 장마가 지듯이,

과함이 지나치면 폭발적인 변화를 맞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물은 태어날 때의 시간을 기준으로 氣가 정해진다.

 

인간에게는 다름 아닌 '사주팔자'가 정해지는 것이다.

 

오행이 적절하게 배합되고,

運도 순환의 길로 흐르면, 무탈한 인생길이 되겠지만,

 

 

오행의 균형이 깨지면,

질병,재난,사고,이별..등 험난한 고통을 맞게 되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불리는 이름을 통하여

부족한 오행의 氣를 보충해 주는 방법은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다.

 

사주 내에 없거나 부족한 오행을 이름자에 넣어 

오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상생시키는 것이다.

 

소리에는 氣가 있다.

소리의 氣는 인간은 물론, 동식물에도 전해진다.

 

물의 파장은 '사랑,감사'등의 소리에서는

아름다운 빛과 보석이나 별 모양의 예쁜 문양으로 나타나지만,

 

'미워''헤어져'등으로 불편한 감정을 나타내는 소리에서는

눈물이 흐르는 모양이나, 찌그러진 형태의 파문을 그린다.

 

목장에서 소젖을 짤 때에도, 아름다운 음악을 틀어 놓았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배출된 우유의 양은 현저히 차이가 난다고 한다.

 

임신 중 음악 태교가 아기의 두뇌와 성장 발달에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도 소리오행의 영향력이다.

 

태어나서부터 生을 마감할 때까지, 한평생 불리는 이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가 이름 짓는 일이다.

 

좋은 이름을 지으려면,

 

정확한 사주의 형태 파악이 되어야 하겠고,

 

자연스러운 運行 이 되도록 오행이 적절하게 배합되어야 한다.

 

소리와 자원에서 부족한 오행은 보충해주고,

 

넘치는 오행은 설기하고, 억제하여,

 

조화로운 배합이 되었을 때 人生이라는 돛단배는

 

'순풍' 이라는 돛을 달고 행복하게 흘러갈 것이다.

 

 

 

 

宋 修 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