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었죠?
잘들 지내세요?
마당 한켠에 정박형 트레일러를 들였어요.
친환경 황토 페인트를 칠하고,
푹신한 침대를 온돌 스타일로 바꿨어요.
뒷켠에는 백년은 족히 된 도토리나무가 있어요.
저는 ‘도토리 할아버지’라고 부른답니다.
쉬는 시간,
낮잠도 자고, 명상도 하고, 책장도 넘기면서...
그렇게 아날로그식 시간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깊은 내면의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과는
이곳에서 차도 마시고, 인생 얘기를 나누기도 해요.
천천히 흐르는 한적한 삶.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어요.
修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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