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나무로 만든 '벽걸이'

나의 평가

준비물

폐자재 나무, 니스, 나무칼, 톱, 사포, 드릴, 아크릴물감. 가죽끈.

제작기간

하루

제작 방법

지인께서 리모델링하는 까페의 버려지는 나무를 제법 많이 가져오셨어요.

벽난로 땔감으로 사용하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 그냥 땔감으로 사용하기에는 섭섭한 마음 금할 길이 없네요.

고마움도 기억하고,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벽걸이를 만들어 보았지요. ^^

처음 접하는 나무공예(?) 라서 별로 예쁘지는 않지만

완성품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

초보 아줌마의 공작시간 구경하실래요? ^^

이런 나무를 제법 주셨어요.

아마 나무틀을 떼어낸 것 같아요.

맘에 드는 매끈한 걸로 골라서...

원하는 길이로 자른 후, 전동 드릴로 걸이 구멍을 냅니다.

칼을 사용하여 매끄러운 곡선이 살아 나도록 다듬어 가며 모양을 냅니다.

사포로 문질러 각진 면이 없도록 매끄럽게 다듬어 줍니다.

니스를 두 번 바릅니다.

니스가 마른 후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에고~ 그림 그리느라 사진은 못 찍었어요. ^^

쓰고 남은 가죽을 잘라서 고리를 만들었어요.

어때요? 예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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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修源 역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