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수필,일상 참새 마음 vcomo 2008. 2. 14. 16:06 바람은 불지만 알맹이 빠진 껍질뿐인 바람.. 그 마음 아는 듯 참새가 날아왔다. 양지바른 돌부리에서 한참을 서성인다. 참새 마음 알 것 같다. 괜스레 들뜨는 날 양지바른 곳에 앉아 흰머리만 뽑고 있다. 봄에는 연락이 올까? ㅎㅎ como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宋 修 源 역술원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글 > 시,수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에게.. (0) 2008.02.15 갈증 (0) 2008.02.14 사랑의 날 (0) 2008.02.14 곧.. (0) 2008.02.13 몸매 관리 (0) 2008.02.13 '글/시,수필,일상' Related Articles 바람에게.. 갈증 사랑의 날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