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1차 발효
1시간이면 충분한데...
3시간이나 걸린다.
개량을 잘못했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다.
피자소스 만들려고
전자레인지를 열었더니
떡~허니 버티고 있는
버터!
버터 녹이려고 렌지에 넣어 놓고
깜빡했다.^^
윤활유가 없었으니..
그토록 오랜 시간
부풀지를 못했던 것이다!!
뻑뻑한 반죽은
오븐에서 구워지고 있는데...
소프트 식빵에
버터가 빠졌으니...
일주일 손님 입맛
뻑뻑하게 생겼다.
생김새는 멀쩡한데...
기름기 빠져 버린 아줌마의 머리 속.
요즘 와서
원활하게 돌아가질 않는다.
커피를 너무 마셨나?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