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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봄볕

 

 

 

 

 

 
봄볕이 따사롭죠?
 
언덕배기에서는
 
동네할머니들이 나물을 캐세요.
 
 
 
아줌마는 절대로~~
 
저 대열에 못 낍니다.
 
 
 
제가 나가면...
 
새댁 (우리 동네에서는 새댁임) 나왔다고
대환영이지만...
 
 
얼굴에 잡티 생기고..
 
진짜 시골아줌마로 변할까 봐
 
 
 
절대 시양합니다.
 
 
 
그냥
창문 안에서 이 글을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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