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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Ernesto Cortazar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에요.

 

 

마당에 나갔더니

 

아직도 밤나무에서 밤이 떨어지네요.

 

 

단단하게 말라버린 알맹이가

 

어찌나 달콤한지요.

 

 

이제 곧...

 

열매는 모두 없어질 테지만

 

 

내년 봄이오면

 

다시 또 풍성한 그늘을 만들어 주겠죠?

 

 

아름드리 나무처럼...

 

우리 사랑도 풍성하기 바래요.

 

 

날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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