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mo
많이 풀린 날씨...
소리 없이 겨울비가 내리네요.
웅크렸던
나뭇가지 사이로
작은 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어느덧
작은 사랑 주머니도
매달고 있네요.
변함없이 부지런한
나무.
앞산은 안개로 가리웠지만
청소나 해야 할까 봐요.
나무처럼
변함없이
성실하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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