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면 더 좋은 처 만나는 명조~~ㅎ

 

 

 

 

＊이혼하면 더 좋은 처 만나는 명조~~ㅎ

 

 

庚 乙 癸 乙

 

辰 巳 未 未      乾命

 

 

62 52 42

丙 丁 戊

子 丑 寅

 

 

 

未月의 乙木

 

삼복절의 열기로 어린 乙木이 시들시들하다.

 

月干에 癸水가 있긴하나...적수살건되어 날아가 버리고...ㅜㅜ

 

 

乙木에게 土는 妻性에 해당하니,

 

乙未,癸未 나에게는 도움이 되질않는 인연이다.

 

未는 木의 고지인지라...

 

그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죽을 것 같아..ㅜㅜ

 

 

丁丑대운 己丑年에 이혼을 결심한다.

 

또 실패하면 어쩌지?

 

이번에도 악처와의 만남은 아닐까?

 

 

丑未沖으로 후덥지근한 未를 여지없이 제거해 버리니...

 

未있던 자리

 

時支의 辰이 대신한다.

 

ㅎㅎ

 

나 이제 남은 여생 庚辰과 알콩달콩 살리라~~!!

 

내가 뿌리박기 너무 좋은 辰土

 

그대 이름은 '경진'이리니...

 

가뜩이나 힘없는 나에게 丁이라는 불만 때주던 未와는 너무도 달라.

 

조석으로 촉촉한 수분 마를세라 부어주는 경진씨.

 

 

辰中 癸水는 다름 아닌 오아시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이런 명조에게는 이혼을 적극 권장한다.

 

썩은 이빨은 가차없이 뽑아버리세요.

 

세대가 세대이니만큼...ㅋ

 

 

 

 

宋 修 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