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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理學/사주 풀이

* 대학교수의 命

   

 

 

 

* 대학교수의 命

 

 

戊   庚   壬   丙

寅   戌   辰   申         乾

 

 

77   67   57   47  37   27   17   7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月의 庚金.

자양지토에 뿌리하여 신강하다.

壬水 투간으로 食神格.

 

기이한 점은,

오행의 강약이 고루 분포해 있으며,

순환상생이 잘 되어 氣息相通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본명은 Y.대 경상과 교수님.

년,월이  

申辰 水局을 이루어,

제자들의 格이 높은 형국이다.

 

 

교육자의 命을 살필 때,

식신의 동태를 파악하여

格의 高低를 판명함도 임상의 비법이라면 비법이다.

 

신강하며, 오행의 상통이 원활한 사주는

어떠한 運에도 막힘이 없이 잘 흘러가는 장점이 있다.

 

 

단,

본 命의 단점이라면,

자식에 해당하는 官의 동태가 불안하다.

 

년간의 丙이

旺한 水氣에 눌려 꺼져가는 형국이다.

글자 그대로 병신 (丙申)같은 官이다.

 

제자들은 훌륭하나,

정작 내 자식은 성에 안차는 불미함이 있다.

 

庚戌 일주 자체가,

庚金이 火庫 위에 앉았으니,

항상 자식의 恨을 품고 살아가는 命이다.

 

 

 

辰중 乙木이 처인데,

乙庚合으로 겉보기에는 다정한 부부이나,

 

辰戌沖으로 깨진 탓인지,

둘 사이에 자식이 없다.

 

時支의 寅木 탓일까?

항상 애인이 떨어지지 않는 행복한 교수님~ㅎ

 

旺한 水氣를 쪽~쪽~ 빨아들이는

寅木애인은 항상 푸른 소나무의 형상이니

딸 같은 제자들 사이에 인기가 짱~!! 이란다.

 

 

그러나

寅木은 본 命의 공망이기에,,,

부담감은 없으나 항상 가슴은 허하다.

 

 

合은 合이나,

허공의 合이니...

영원한 내 것은 아닌 탓이지...

 

 

 

 

 

修 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