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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理學/사주 풀이

* 보수센터 아저씨 命

 

 

 

 

 

* 보수센터 아저씨 命

 

 

 

己   戊   癸   庚

未   戌   未   子           乾

 

 

60   50   40   30   20   10

己   戊   丁    丙   乙   甲

丑   子   亥    戌   酉   申

 

 

 

오뉴월 땅이 척박하기 그지없다.

戌未刑 으로 먼지만 나는 쓸모없는 땅이 파헤쳐진 형상.

흙은 마르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

 

나무는 모두 죽어 버렸고,

일 점 子水.

물 한 방울 먹으려고 비겁의 무리가 떼 지어 싸움을 벌이고 있다.

 

群劫爭財 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야 한다.

 

직업 官이 未중 乙木으로 墓에 갇힌지라,

戌중 辛金으로 힘들에 꺼내써야 하는 불미함이 있다.

 

戌未刑의 형상인지라,

이 아저씨의 주특기는 터진 배관 찾아내기, 막힌 배수구 뚫기 등..

시멘트 콘크리트벽을 부숴내고,

힘들게 배관을 찾거나, 때우고, 뚫기의 달인이다.

 

 

가난한 농부의 셋째아들로 태어나,

고교 졸업 후 상경하여 공사판을 전전하며,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로 작은 보수센터를 차려 알뜰하게 살아간다.

 

친구, 형제가 도움이 안 되는 命이기에,

시골 노부모님의 생활비, 형들 뒷바라지로 하루 벌어 하루 살기 바쁜 삶이었으나,

 

 

40 丁亥 대운 亥未로 官이 커지는 시기.

아줌마들 사이에서 솜씨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여,

밀려드는 일감 덕분에,

작으나마 내 집도 마련하고, 아들도 얻었다.

 

육체적으로는 힘든 삶이 즐겁기만 했으나...

 

타고난 運命은 에누리가 없나 보다.

 

 

50 戊子 대운

처의 외도를 알게 되어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運에서 맞는 비겁 戊가 戊癸合으로 처를 빼앗아 가는 형상.

 

처 癸未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남편 戊戌 보다는 戊子가 시원하고 스트레스도 없다.

이런 경우 子未원진은 미움이나 원망이 아니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형국으로 풀이한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남자가 애처롭기만 하다.

 

 

人生은 돌고 도는 법.

자식 代에는 恨 없는 삶이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

 

 

 

 

 

 

宋 修 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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