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새 마음 바람은 불지만 알맹이 빠진 껍질뿐인 바람.. 그 마음 아는 듯 참새가 날아왔다. 양지바른 돌부리에서 한참을 서성인다. 참새 마음 알 것 같다. 괜스레 들뜨는 날 양지바른 곳에 앉아 흰머리만 뽑고 있다. 봄에는 연락이 올까? ㅎㅎ como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