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장 아침마다 그림을 그렸다. 바탕을 꼼꼼히 색칠하고 붓을 살짝 들어올려 윤곽을 넣었다. 검정 라인으로 또렷해졌다. 분홍을 칠하고 펄도 섞었다. 그림이 예뻤다. 지금도 습관처럼 그리기는 한다. 구멍 난 바탕에 대충 덧칠만 한다. 붓도 필요 없고 라인을 넣어 봤자 분위기가 살질 않는다. 빨강을 칠했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