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 como
그렇게
동경하던...
천국에 갔다 왔다.
구름 타고
무지개 건너서...
사랑만 먹고사는
그 나라에는
문이 없었다.
마음만 통하면
저절로 열리는 문.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벌거벗어도 춥지 않았다.
사랑의 온기가 있기에...
그 나라엔
아름다운 천사가 살고 있었다.
세월의 흔적이 없는 천사.
자주 갈 수 없어서
아 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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