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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 진실과 가식

 

 

 

 

 

 

 

진실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어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믿음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스치는 순간에도 情이 가고, 편안한 사람.

 

분수를 지키고, 도리를 아는 사람.

 

그런 사람 앞에 서면

 

더욱 진실해 지고, 더욱 신중하게 행동한다.

 

항상 푸르길 바란다.

 

 

 

 

반대편엔

 

실망을 주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이익과 자존심이 우선인 사람.

 

아닌 척 하지만 내면은 정말 별로인 사람.

 

한 번 실망하고,

 

두 번 실망하고,

 

그런 사람 앞에 서면

 

나도 위선으로 대꾸한다.

 

가식에는 아무런 色도 없다.

 

지워지면 그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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