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5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슬픈 이별 슬픈 이별 / 송은희 얼마 전 나를 친동생처럼 아껴주던 시누이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무척이나 정이 많았고 신앙심이 유난히도 깊었던 언니 언제 주님께서 부르셔도 기쁘게 갈수 있다던 언니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던 언니 본보기 인양 너무도 빨리 우리 곁을 떠나갔다. 삼베옷 단정하게.. 소망 나 혼자 사는 공간을 만들었다. 언젠가는 날개를 활짝 펴고 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전 1 ··· 67 68 69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