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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박사학위

 
 
 
 

 

 
 
오늘 아침
 
이미지 찾느라고..
 
우연히 사진란 클릭했더니...
 
 
정말 엄청나네요.
 
그동안 제가 올린 사진과 그림,이미지들... 
 
 
 
어떤 한 사람과
 
저만큼의 사랑을 했다면...
 
전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요? ㅋㅋ
 
 
 
속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아마
 
저는 살짝 맛이 간 아줌마인지도 모르겠네요.
 
 
남편이
아들들이
미진이(아들의 여친)까지도
 
저를 이해하고,격려해 주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답니다.
 
 
 
자잘한 글씨가 어쩔 땐 아른거리고..
 
속 시원히 보이질 않아서
 
얼마 전
 
돋보기까지 하나 사서 끼고...
 
이러고 앉았답니다.ㅎ~
 
 
 
남편이 또 한마디 거드네요.
 
"박사님~  논문 쓰세요?"
 
ㅎㅎ
 
 
 
 
언제 주실 건데요?
 
 
'인생의 박사학위'
ㅋㅋ
 
 
편한 날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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