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미지 찾느라고..
우연히 사진란 클릭했더니...
정말 엄청나네요.
그동안 제가 올린 사진과 그림,이미지들...
어떤 한 사람과
저만큼의 사랑을 했다면...
전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요? ㅋㅋ
속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아마
저는 살짝 맛이 간 아줌마인지도 모르겠네요.
남편이
아들들이
미진이(아들의 여친)까지도
저를 이해하고,격려해 주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답니다.
자잘한 글씨가 어쩔 땐 아른거리고..
속 시원히 보이질 않아서
얼마 전
돋보기까지 하나 사서 끼고...
이러고 앉았답니다.ㅎ~
남편이 또 한마디 거드네요.
"박사님~ 논문 쓰세요?"
ㅎㅎ
언제 주실 건데요?
'인생의 박사학위'
ㅋㅋ
편한 날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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