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상자 안에
사랑이 피었다.
뚜껑을 열면
피어오르는 사랑
어떤 날은
꽃으로 피고..
또 어떤 날은
회색빛 그리움으로 변한다.
뚜껑 안에 살고 있는
무한한 사랑..
어디까지 피어오를까?
하늘 끝..
별이 만나는 그곳까지..
피어나길 바란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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