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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Love Me Tender

 

 

 

 

 

 

 

 

 

 

 제가 얼마 전에

 

com.을 바꿨어요.

 

최신형 노트북으로..

 

비싼 게 좋은 걸 줄 알고..

 

무조건

 

젤 비싼 걸루...ㅋㅋ

 

 

그런데

 

포토샵이 뒤집어지고..

 

날라가 버리고..

 

잘 그려지지도 않고..

 

난리가 났었답니다.

 

왜냐..

 

제가 쓰던 포토샵은 cs2.인데

 

비싼 노트북은 cs3.를 원하는 거였어요.

 

제 몸에 맞지않는다고 심통을 부렸던 겁니다.

 

세상에...너까지...

 

원하는 cs3.로 깔아 줬더니

 

오늘 아침엔 말을 잘 듣는 쎄련 된 버젼이 되었답니다.

 

 

세상 모든 이치 똑같겠죠?

 

제 용량에 맞는 꿈과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괜히..남이 가진 큰 떡 부러워해봤자..

 

입맛에 맞지도 않고..잘 못하면 체한답니다.

 

 

현명한 님들이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7월 9일 창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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