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감하는 의미로
남편과 종종 들리는 생맥줏집.
남편은
'노가리구이'
꼬모는
아래층 작은 가게에서 파는 '구운 달걀'
생맥주 두 조끼씩.
알딸딸한 기분으로 이 얘기..저 얘기..
산골의 밤은 유난히도 까만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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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술에 취해서..
밀린 일기 아침에 씁니다.
전 왜 이렇게 구운 달걀을 좋아하나 모르겠어요.ㅎ~
남편이 아들들에게 하는 당부.
"나중에 엄마 제사상에 구운 달걀 꼭~~올려 드려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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