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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아름다운 그리움

 

 

 

 

 

 

 

 

 

 

----  como ---

 

가슴에 묻어놓은

 

그리움 하나

 

 

어떤 날은 살포시 내려앉아 미소가 된다.

 

함께 했던 행복은 꽃이 되어 활짝 핀다.

 

 

또 어떤 날은 이슬이 되기도 한다.

 

방울방울 맺히는 투명함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

 

 

접고 또 접는다.

 

 

펴 놓으면 날아갈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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