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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옷,가방

★추석 선물로 만든 '세무 손가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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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만든 '세무 손가방'~~ㅎ

 

 

 

꼬모꺼..

 

 

 

친정엄마꺼.. . BROWN~~

 

 

 

 

올케꺼... BLACK~~

 

 


 

 

전..가끔씩 제게 선물을 준답니다.^^

웃기죠?ㅎㅎ

 

특히 설이나 생일,결혼기념일에는 꼭~준비한답니다.

 

남푠이 혹시 기념일을 잊어버렸다가도

아차~~!! 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를 주는 거랍니다.ㅋ~

 

이번 추석에는 손가방을 준비했어요.

거창한 핸드백보다 부담없이 가볍게 들 수 있는 실용적인 가방입니다.

 

가을도 맞이해야 하므로..ㅋㅋ

분위기 있는 검정과 밤색 세무로 만들었답니다.

 

 

 

 

 

DIY 청가방.

  • http://blog.daum.net/vdream/11945610 복사
  •  

    PATTERN 크기는 위 청가방 참조하세요.

     

    시접 1센티 여유분 주어서...

    겉감은 세무로,

    안감은 도톰한 면으로 준비했어요.

     

     

     

     

     

     

     

    겉면..

     

     

     

     

    가방 안에는 커다란 지퍼 주머니를 넣었답니다.

    윗 부분은 세무로 덧대어 힘을 받게 했어요.

     

     

     

     

    50센티의 끈 두 개를 준비합니다.

     

     

     

     

    지퍼 주머니 모습입니다.

    끈을 위치에 고정시키고 겉과 겉을 덧대어 박아줬어요.

     

     

     

     

     

    조그만 창구멍으로 뒤집은 모양입니다.

     

     

     

     

    윗부분은 박음질로 처리합니다.

     

     

     

     

    이렇게 완성..

     

     

     

     

    밑면은 이렇게 두꺼운 박스종이를 두꺼운 비닐로 싸서 만들었어요.

     

     

     

     

    완성 된 가방 안에 넣어주면 됩니다.

    책이 서너권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의 가방입니다.^^

     

     

     

     

     

     

     

    BROWN~

     

     

     

     

     

    귀엽죠?

    제 가방은 윗부분을 벨트로 처리했어요.

     

    약 15년 전에 남푠이 백화점에서 사준 벨트랍니다.

    허리가 굵어져서...요즘은 저 벨트를 하면

    토할 것 같아요.ㅎㅎ

     

    절대로,,,버릴 수는 없고 가방에 둘러줬어요.

    그랬더니..깜찍하게 어울리네요?

     

     

     

     

    이뻐라~~ㅎ

     

    가정용 재봉틀로 세무가방을 만드느라...

    거의 죽을 뻔~~했답니다.

     

    바늘은 왜 그렇게 부러지는지...

     

    하지만 완성 시키고 보니...

    흐뭇합니다.

     

    기뻐하는 친정어머니와 올케의 얼굴이

    벌써부터 아른거린 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사랑과 정성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풍성한 한가위...

     

    마음까지도 넉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