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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옷,가방

★작아진 아들 바지로 '엄마 치마 만들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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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아들 바지로 '엄마 치마 만들기'~~ㅎ

 

 

 

 

성장기 아이들 무섭게 자라죠?

우리 아들은 성장기도 끝났는데..계속 자라요.

성적이 그렇게 오르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

 

옷장 정리하다 보니..멀쩡한 바지가 많기도 많네요.

다 작고..유행 지나고..그래서 못 입는답니다.

미쳐~~

 

너무 아까워서..제 치마로 만들어 봤어요.

어머나~~너무 귀여운 거 있죠?

좀..발랄한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대만족입니다.ㅎ~

만들기도 쉬워요.

 

참고하셔서 만들어 보세요.

아주...재밌는 추억거리 한 가지 추가.ㅎㅎ

 

 

 

 

 

작아서 못 입는 아들의 반바지입니다.

 

 

 

 

앞 지퍼 부분을 사진과 같이..

지퍼는 사용할 수 있도록 남겨두고..

가랑이 선을 따라서 잘라줍니다.

 

 

 

 

한 장..

 

 

 

 

또 한 장.

이렇게 두 장으로 분리가 됩니다.

 

 

 

 

엄마 허리의 1/2로 허리 길이를 맞추어서..(두 장 이니까..)

옆선은 타이트 스커트 라인으로 잘라줍니다.

 

 

 

 

뒷면으로 가는 선끼리 마주 보게 하여서..

활동량을 벌려줍니다.

 

 

 

 

앞면으로 오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두 장의 여유분이 생겼어요.

 

 

 

 

앞면끼리..뒷면끼리..박아줍니다.

 

 

 

 

앞면은 지퍼 끝 선까지

 

뒷면은 주머니 끝 선까지

 

여유분을 박아버립니다.

 

 

 

 

앞면.

지퍼 아랫부분.

박지 않은 부분은 활동에 편리하도록 여유분입니다.

 

박힌 부분은 안으로 접어서 처리합니다.

 

 

 

 

뒷면.

주머니 아랫부분도 활동하기 편한 여유분이랍니다.

 

 

 

 

 

어때요?

발랄하지 않나요?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쉽답니다.

 

저 치마 입고 어디 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