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mo
이맘때면
날씨도 춥지만..
마음과 몸이 추운 이웃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안 좋은 경기 덕분에
요즘 인력시장에는 낯선 얼굴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 가정의 떳떳한 가장이고 싶고
사랑하는 가족의 따뜻한 행복을 바라겠지만...
세상살이가 마음대로 안 되니 어쩌겠습니까?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제..
한 친구가 교통카드를 제법 많이 충전시켜서
약간 신경이 쓰이는 친구의 가방에 넣어주는 걸 봤어요.
보는 가슴이 어찌나 뭉클하던지요?
사랑과 행복은 그런 거 같아요.
작지만..
진정으로 통하고 배려해 주는 것.
우리
가진 것 별로 많지 않을지라도
서로 나누는 기쁨 함께 하기로 해요.
마음이 통할 때 세상은 아름다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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