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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아버지 Santa~~

 

 

 

 

 

 

 

 

 

 

 

 

보고 싶은 Santa 아버지~~~~♡

 

 

 

 

머리맡에 놓인

 

밀크 케러멜 한 갑.

 

 

기다리다 기다리다

 

깜빡 잠들었는데...

 

고새 다녀가셨네?

 

 

우리 집엔 굴뚝도 없는데...

 

어디로 들어오셨을까??

 

 

신기하다~~신기해~~

 

내년엔 기필코 만나고야 말리라~~!!

 

 

 

내년이 오기 전에 알아 버리고 말았다.

 

Santa 할아버지에게 가정이 있다는 걸...

 

Santa 할아버지 wife가 입이 좀 가벼우셨당~~ㅎ

 

 

그후론 Santa 할아버지가 오시지 않았다.

 

기다리지도 않았다.

 

뻔히 아는 사실이니까...

 

 

그런데요...

 

Santa 할아버지~~ㅇ

 

올해는 이벤트 좀 안 하실래요?

 

 

선물은 바라지도 않구요,

 

잘 계시다는 소식만이라도

 

바람편에 띄워 주시면 안 될까요??

 

 

 

보고 싶은 Santa 아버지~~~~♡

 

 

 

 

com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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