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건장한 두 아들과
너무 예쁜 며눌이 있다.
주말이면
저녁 식사 후
아들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시골 길을 드라이브한다.
일주일 동안 있었던
소박한 일상을 재잘거리며...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시골 길을 달린다.
상큼한 밤 바람엔
산소가 더 많이 들어 있는 듯..
가슴이 후련해진다.
이런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Bad girl Good girl'
작은아들의 애창곡이다~~~ㅎㅎ
by c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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