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복, 남편복 많은 女命

 

 

 

 

＊ 자식복, 남편복 많은 女命

 

 

壬   乙   己   丁

午   未   酉   酉       坤

 

 

66   56   46   36   26   16   6

丙   乙   甲   癸   壬   辛  庚

辰   卯   寅   丑   子   亥  戌

 

 

 

가을꽃이 뿌리가 약하다.

게다가 년,월의 편관 酉金이 자형으로 깨져 있다.

 

乙木이라는 꽃은

작은 땅에 물 한 방울만 있어도 살아나는 강인한 기질이 있다.

 

다행히도 時支와 午未로 火局을 이루니

가을꽃이 만개한 형상이다.

 

女命을 논함에 있어서는 그리 강함을 반기지 않는다.

 

여자가 드세봐야 

남편에게나 자식에게나 피곤만 하거든...ㅎㅎ

 

위 命의 아짐.

官의 세력과 食의 세력이 1 : 1 로 동등하니 무척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女命에서 官과 食의 세력이 불균형을 이루면,

남편에게 얻어터지거나.

자식이 속을 썩일 텐데..

이 命은 官의 세력을 食이 견제해 주니,

남편과 자식이 발복하는 사주이다.

 

흠이 있다면,

官이 酉酉刑으로 깨진 탓에,

첫사랑 丁酉와는 4년 사랑 끝에 헤어지고,

내 팔자의 두 번째 남자인 己酉와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

 

이 命은 첫사랑이나, 두 번째 사랑이나..

남자복이 있는 命이다.

 

왜냐,

나의 用인 火에 있어서,

水氣는 불을 꺼버리는 악신인데,

첫 번째 남자인 丁酉는 時干의 壬水를 丁壬合으로 묶어 버리고,

두 번째 남자인 己酉는 土克水로 저지해 주는 형국이므로,

역량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나를 위해 헌신을 다하는 남자들과 인연이 있음을 뜻한다.

 

잘난 사람이건,

못난 사람이건,

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인의 命造 내에 모든 게 들어 있으니,

세상사 모든 인연과 사건의 발단은 미리 예견되어 있는 일.

 

미리 발견하여,

준비하는 삶의 자세로 임함이

命理學의 소명인 것.

 

56 乙卯 에는..

쇄신이 왕충이요, 격이 天地로 손상되니..

특히 건강에 적신호가 올까 두렵네요.

 

卯酉沖으로 약한 내 뿌리가 상할 수 있으니...

미리 미리 대비하시길...

 

 

 

 

宋 修 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