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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 마음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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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겨울은 끝났을까?

 

웅츠리고,

 

웅츠렸던,

 

시간 동안

 

내면을 다듬었을까?

 

 

여기 저기서

 

봄 소식을 알렸지만...

 

싹을 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사람들은

 

이쁘다고 했지만...

 

느끼기엔 그랬었다.

 

 

이제

 

봄이 왔다.

 

꽃망울을 터뜨렸다.

 

인고의 시간들

 

알찬 열매로 거듭나길 바란다.

 

 

 

- 마음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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