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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화장

 

 

 

앞 다투어 피던 꽃들이

퇴색이라는 그늘로 가려지고 있네요.

 

오늘의 소중함도  

언젠가는 흐릿한 기억으로 남겠죠?

 

삶의 그림자라는 거울 속에

조금 더 예쁜 모습으로 남아있길 바라며...

 

오늘도 화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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