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수필,일상
화장
vcomo
2007. 5. 11. 14:46
![](https://t1.daumcdn.net/blogfile/fs4/14_blog_2007_05_11_14_22_4643fdac77c1c?x-content-disposition=inline)
앞 다투어 피던 꽃들이
퇴색이라는 그늘로 가려지고 있네요.
오늘의 소중함도
언젠가는 흐릿한 기억으로 남겠죠?
삶의 그림자라는 거울 속에
조금 더 예쁜 모습으로 남아있길 바라며...
오늘도 화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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