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븐에서 15분 '촉촉한 해물 야채 밥'
남은 찬밥이나 전기밥통 속의 퇴색(?)된 밥으로
'촉촉한 해물 야채밥' 만들어보세요.
별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만 있으면
온 가족 행복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답니다.
소개해 드릴게요.^^
<4인 가족 배부르게..>
재료: 물오징어 1마리, �테일새우 200g, 생굴 200g,
깻잎 15장, 작은 무 1개, 홍당무 1개, 풋고추 3~4개, 마늘 10쪽.
밥 3공기.
청주 약간, 생수 300g, 가쓰오장국 약간, 맛선생 약간.
촉촉하고 맛있는 해물 야채 밥 대령이오~~~~^^
해물은 약간의 청주로 적셔 준비합니다.
청주가 없으시면 안 하셔도 무방합니다.^^
위 분량의 야채는 채 썰기 할 겁니다.^^
촉촉함을 위하여 장국을 넣을 거에요.
생수 300g에 가쓰오장국과 맛선생으로 식성껏 간을 맞춰 준비합니다.
위의 재료 부재시에는 멸치다싯물에 식성껏 간하여 대체하세요.
위 맛선생은 얼마 전 동양매직 간담회에서 선물로 받았어요.
부지런하신 '불량주부님' 추천으로 써 봤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참고로 저는 청정원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이렇게 채 썰기로 준비가 되었네요.
오븐 팬에 무와 홍당무의 1/2을 깔아줍니다.
그 위에 밥 3공기 펴서 깔아줍니다.
준비된 해물을 올리고..
깻잎, 풋고추, 마늘 올리고..
나머지 1/2의 무와 홍당무 올리고..
준비된 장국 살며시 부어줍니다.
요렇게~ 촉촉함이 보이시죠?
호일로 덮고 숨구멍 뽕뽕 뚫어서..
250도로 예열 된 오븐에서 딱! 15분 구워줍니다.
구워지는 동안에..
진간장에 다진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다진파
넣어서 맛있는 양념간장 만들어 줍니다.
15분 후
김이 모락~모락~
해물냄새가 코를 유혹합니다.^^
촉촉한게~야채는 아삭하게 익었어요.
절대 물컹거리지 않습니다.^^
온 가족 모여 앉아서..
개인 접시에 담아서..
양념장에 쓱쓱 비벼보세요.^^
음~ 이게 바로 맛있는 행복입니다.
반찬은 딱 한 가지.
김치면 충분합니다.
반찬 어정쩡~한 날
부담없이 만나보세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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