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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예쁜 사랑

 

 

 

 

 

 

 

 

남편과 제가 꾸려가는

 

시골마을 조그만 까페에는

 

이맘때면

 

다정한 연인들이

 

제법 다녀갑니다.

 

미래를 약속하는 예쁜 연인들..

 

이별의 그늘에 어두워 보이는 안쓰러운 연인들..

 

어느쪽을 택하실래요?

 

물론 예쁜 연인이 되길 원하시겠죠?

 

하지만

 

 감정의 끈을 과감히 끊어 버리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답니다.

 

 

아줌마의 경험에 의하면..ㅋㅋ

 

부디

 

현명하고 예쁜 사랑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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