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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꽃내음

 

 

 

 

 

꽃내음.

 

보이지는 않지만

 

만질 수도 없지만

 

살짝 씩

 

코끝에 닿는

 

향기가

 

마음을 맑게 하고

 

미소를 짓게 합니다.

 

 

 

향기는

 

꽃에서만 날까요?

 

사람에게서도

 

향기가 난답니다.

 

 

진하지는 않지만

 

그리움을 자아내는

 

은은한 향기.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랑의 향기.

 

 

 

향기 한 번 품어보실래요?

 

오늘 걷는

 

당신의 삶에서

 

향기가 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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