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음.
보이지는 않지만
만질 수도 없지만
살짝 씩
코끝에 닿는
향기가
마음을 맑게 하고
미소를 짓게 합니다.
향기는
꽃에서만 날까요?
사람에게서도
향기가 난답니다.
진하지는 않지만
그리움을 자아내는
은은한 향기.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랑의 향기.
향기 한 번 품어보실래요?
오늘 걷는
당신의 삶에서
향기가 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