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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우리집 밥상

★'호박잎 우렁 롤밥'~~ㅎ

 

 

 

20207

 

 

★'호박잎 우렁 롤밥'~~ㅎ

 

 

 

 

 

 

 

 

 

 

요즘 장에 나가면...호박잎 한창이죠?

된장찌개 자작하게 끓여서..밥 솥 위에 쪄낸 호박잎쌈..

온 가족 둘러앉아 먹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아련한 아침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질 않죠?

저희 집 아이들은 청년으로 자랐는데도

정성스레 쪄 낸 호박잎을 소 닭 보듯 한답니다.

 

그래서...아줌마가 머리를 좀 썼더니...ㅎㅎ

대성공~~!!

 

호박잎 이렇게 알뜰하게 먹어본 날은 예전엔 정말 없었답니다.

 

일단 보실까요?

ㅎㅎ

 

 

 

호박잎은 뒷면의 줄기 똑~꺽어서..거친 심을 제거합니다.

 

 

 

 

호박잎은 주로 쪄 드시죠?

전..오늘 소금물에 데쳤답니다.

팔팔 끓는 소금물에 3~4분 데칩니다.

 

 

 

 

찬물로 깨끗히 헹궈서 수분을 꼭~~짜냅니다.

 

 

 

 

펼치면..이렇게 뽀송한 호박잎 쌈이 준비됩니다.

소금물에 데처서..색깔도 파랗고..맛도 맹맛이 아니랍니다.^^

 

 

 

 

마트에서 파는 냉동 우렁입니다.

'충북 진천산' 이라고 써있네요.ㅎㅎ

 

씻어서..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비린맛도 제거되고..좀 더 꼬들해지는 느낌..ㅋㅋ

 

 

 

준비된 우렁,집된장,고춧가루,마늘.참기름.

물은 넣지않고..뚝배기에 볶아줍니다.

자작하게 잘 익었으면..

 

 

 

다진 풋고추 넣고 불을 끕니다.

 

 

 

 

 

오이와 홍당무는 채로 준비합니다.

 

달걀도 적당한 길이로...


오이와 홍당무에는 간하지 않고

 

달걀지단에만 소금간 합니다.



 

 

 

 

 

 

 

 

 

 

자~~호박잎을 김발 위에 넉넉히 올리구요..

 

 

 

 

고슬하게 지은 밥을 올립니다.

 

※초밥이나 김밥 할 때...밥물에 약간의 소금과 식초,설탕을 넣어서 밥을 합니다.

따로 배합초에 비비지 않아도 되니까 간편하답니다.

호박잎 롤밥에는 설탕은 넣지 않았습니다.식성껏~~

 

 

 

 

채소 올려서..

꽉꽉 말아줍니다.

 

호박잎이 너무 잘 말린답니다.

 

 

 

 

 

 

 

썰어서...

 

 

 

 

우렁된장 올립니다.

 

 

 

 

맛이...기가 막히답니다.^^

 

 

 

 

 

 

 

 

 

 

 

호박잎과 우렁된장의 어우러짐.

정말 환상입니다.^^

 

비용도 만원 한 장이면...몇 천원 남아요~~ㅎㅎ

꼭~~만나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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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호박잎과 우렁된장으로 만들어 본 '호박잎 우렁 롤밥'

 

새로운 맛이라 즐거웠는데...

 

님들의 뜨거운 성원까지 더해져서..행복한 날이네요.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구요...

 

좀 더 나은 실생활 요리로 함께 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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