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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우리집 밥상

저장식품으로 준비한 식탁

저장식품으로 준비한 식탁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재료
오이지,마늘쫑 장아찌,마늘 장아찌, 초고추, 청국장, 삼치구이, 멸치볶음.
나만의 요리방법

요즘 채소값 장난 아니죠?

시장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냉장고에 저장해 놓았던 저장식품들이 식탁 위에서 빛을 발하는 요즘입니다.

간단하게 생선만 한 마리 구워 놓으면 웬만한 한정식집이 부럽지 않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놓았던 저장식품으로 차린 저희 집 식탁 구경하실래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던 오이지입니다. 원상태 그대로...

슬라이스로 얇게 썰어서 찬물에 담가, 짠 맛을 제거합니다.

한 개 먹어 보아서 알맞은 상태라면..

면보에  넣어 돌로 눌러준 뒤 꼭 짜줍니다.

돌로 누른 후 짜면 정말 쉽게 짜집니다.

저는 씽크대 옆에 납작이 예쁜 돌을 항상 놔둡니다. ^^

다진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통깨만 살살 뿌려주면 아닥아닥 맛있는 오이지 무침이 완성!
봄에 담근 마늘 쫑 장아찌는 그냥 꺼내 먹기만하면 됩니다.

작년 가을에 담근 초고추입니다.

담그는 방법은 통마늘 장아찌 담그는 방법하고 똑 같아요.

단지 고추에 침을 한 방씩 놓은 후에 끓인 간장물을 부으면 됩니다.

간장 배합도 통마늘 장아찌와 같아요. ^^

한 입 베어 물면 새콤달콤한 간장 물이 톡! 터집니다.

정말 개운한 반찬이에요. ^^

봄에 담근 통마늘 장아찌.
쏙쏙 빼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작년 김장김치에요.

우리 집 별미랍니다. 이젠 한 통 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청국장 찌개.

뚝배기에 멸치를 넣고 끓여요. 팔팔 끓었을때 멸치는 건져내고...

청국장을 걸쭉하게 풀어줍니다.
다진 마늘, 파, 두부 반 모 뚝뚝 썰어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아~주 맛있어요.
칼슘 보충제인 멸치 볶음.

삼치구이.

삼치는 간하지않고 준비합니다.

마른 가루를 묻혀서... 올리브유에 노릇하게 구웠어요.

진간장,다진 마늘,파, 고춧가루 넣고 빡빡하게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구워진 삼치 위에 싹 바르면 조림과 비슷한 삼치구이가 완성됩니다.

 

어때요?

저희 집 저녁밥상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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