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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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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하나가 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죠? 하지만, 서로 노력한다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거예요. 당신의 삶을 축복합니다.
갈대 갈대는 거센 바람이 불어와도 꺾이지 않고 파도가 밀려오면 노래 부르며 두둥실 떠내려간답니다. 어둠이 밀려오면 땅거미 벼게 삼아 잠을 청하고 날이 밝으면 온몸으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욕심과 오만으로 가득 찬 인간과는 달리 갈대는 자랄수록 마음을 비운답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갈대는 피리..
춤을 출까요? 찡그린 얼굴 싫어요. 우리 함께 춤을 출까요?
별은 밤에만 뜨는 게 아니랍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의 행복을 간절히 기도하는 낮에 뜨는 별. 당신 가슴에 작은 별이 되고 싶습니다. 낮에도 뜨는 별...
어항 속에 금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어요. 며칠 전에 한 마리가 세상을 떠났죠.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자꾸만 자꾸만 물 위로 떠오르는 한 마리 보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사랑 오늘의 분홍빛 사랑이 내일엔 차갑게 변할지라도 당신의 머무름을 그리움의 향기로 간직하겠습니다.
오직 나만을 위해 있어주오. 세상 어떤 밝음이 내 얼굴을 가린다 하여도...
창문을 열어보세요. 창문을 열어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푸른 꿈을 창공에 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