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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우리집 밥상

★ 바삭~한 맛 '피타 브레드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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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한 맛 '피타 브레드 샌드위치'

 

 

 

 

 

 

 

 

 

 

 

 

상당히 바삭해 보이시죠?

발효빵 중에서는 아마 만들기가 가장 간편할 거에요.

 

'피타 브레드'

이집트 빵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이 속에다 '팰라펠'이라는 담백한 튀김요리를 넣어 먹는대요.

 

 

하지만 아줌마는..

한국식으로 변형시켰어요.

 

특히 다이어트가 필요한 저희 부부의 저녁식사로 만들었답니다.

일단 분위기가 상당히 올라갑니다.

ㅋㅋ

 

 

평소에 채소 섭취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요 빵' 구워 놓으셨다가..

편하신 채소 듬뿍 넣으셔서 드셔 보세요.

 

샌드위치와는 또 다른 바삭~한 식감과 신선한 채소..

살이 탱탱해 지는 느낌이랍니다.

 

와인이나 소주(ㅋㅋ)랑 함께 곁들이셔도

행복한 밤이 옵니다.^^

 

 

 

 

강력분 450g,소금 15g.

섞어 준비합니다.

 

전 체질은 귀찮아서 생략합니다.^^

약간 짠맛이에요.

 

빵이 짭쪼름해야 날 채소와 어울립니다.

그래도 짠맛은 싫다~ 싶으시면 소금 약간 빼십시오.

 

 

 

 

따뜻한 물 250g에 생이스트 30g 넣어 녹입니다.

 

드라이 이스트로 하실 때에는 20g.

생수량은 같아요.^^

 

 

 

 

 

수제비 반죽하듯 반죽합니다.

실온에 20분 정도 방치..

 

 

 

 

30g,60g 정도로 분할하여 동그랗게 밀어줍니다.

두께는 3mm정도.

 

만두피보다 약간 두꺼울랑 말랑...ㅎㅎ

 

실온에서 40분 발효시킵니다.

그냥 놔두면 저절로...알아서...발효.

 

 

 

 

 280도로 예열 된 오븐에서 6분 구워진 모습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빨리 구워내야 저렇게 속이 텅~빈 모습이 된답니다.^^

 

 

 

 

공갈빵 비슷하죠?

 

뜨거울 때 반을 갈라서 준비합니다.

 부풀지 않은 듯 보여도...반으로 가르면 잘 갈라집니다.

식어버리면 딱딱해서 막 부러집니다.

 

보관은 편하실 대로 하셔요.

쉽게 상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데친 시금치는 간 하지 않고 '발사믹 식초'로만 무쳤어요.

발사믹 식초 없으시면..싱겁게 취향껏 무치세요.

일반 식초라도 조금 넣으시고..ㅎㅎ

 

 

 

 

오이와 프랑크 소시지는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요네즈에 버무렸어요.

 

 

 

 

 양상추와 토마토 역시 본연의 모습 그대로..

 

 

 

 

 

자~~이제 식성껏 빵 속을 채우실까요?

ㅎㅎ

 

 

 

 

 

 

 

 

 

 

 

 

 

 

 

 

 

 

 

 

바삭함이 신선한 채소와 정말 잘~어울린답니다.

 

원래

우리 집 남자들은, 끼니를 빵으로 대체시키면 거들떠도 안 보는데..

 

'피타 브레드 샌드위치'는 맛있게 먹었어요.

 

빵 만들기 간단하죠?

바삭~한 맛!

'피타 브레드 샌드위치'

꼭 경험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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