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버전 '누룽지 츄러스'~~~ㅎ
휴일 오후 잘 지내고 계시죠?
어떤 날은 달콤한 케� 같은 게 땡기는 날이 있답니다.
늙어가는 징조인가 봐요.~~
허나..저희 집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답니다.
차를 타고 20분은 나가야 빵 한 조각이라도 구할 수 있답니다.
귀찮기도 하고..기름값은 뭐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ㅎㅎ
곰곰히 생각하니..아이들 어렸을 적에 수영장 가면 사 먹던
계피향 츄러스가 너무 먹고 싶네요~~
꾀 많은 꼬모가 간단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그랬더니...오히려 지대로 된 츄러스보다 더 맛있다고..ㅋㅋ
무척 간단합니다.
참고 하십시오~~ㅎㅎ
버터 50g, 설탕 15g, 생수 250g, 소금 2g.
함께 계량합니다.
박력분 150g.
체질 한 번 해서 준비합니다.
계핏가루 3g.
준비된 버터,생수..등등을
끓입니다.
금방..이렇게 보글보글 끓습니다.
여기다..박력분,계핏가루 넣어서..
잘 섞어가며..2분 정도 밑면이 타지 않도록 끓입니다.
불에서 내리고..
달걀 3개를 한 개씩 한 개씩 섞어줍니다.
이렇게 질퍽한 반죽이 탄생합니다.
츄러스는 여기서...짤 주머니에 반죽을 짜서 튀기는 건데..
아줌마의 연세가 연세인지라..
귀찮은 건 절대 못 하죠~~ㅎㅎ
아침에 눌려 놓았던 바삭한 누룽지를
반죽에 섞었어요.
농도가 아주~~좋습니다.^^
수저로 떼어서 튀겨냅니다.
기름은 조금만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짜잔~~
식은 후에..
황설탕에 굴렸답니다.
ㅎㅎ
수박 곁들였더니...훌륭한 간식이...가족들이 너무 맛있답니다.^^
사이사이로..누룽지가 오도독거려서..무척 맛있답니다.
맛 없다고 하면..후한이 두려워서 그러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어쨌거나..행복.^^
요것이.. 꼬모의 점심이었습니다.
그래도 살은 왜 안 빠질까요?
ㅎㅎ
계속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
한 말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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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조 밑의 히트 까지..ㅋ~
제가 힘이 솟고,의욕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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