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호박 잔치국수' 깔끔한 맛~~~ㅎ
어제,오늘 꼭 가을 같은 날씨네요.ㅎ~
이런 날은 따끈한 잔치국수 생각나지 않으세요?
간단하게..오이지무침과 호박나물로 잔치국수 만들었어요.
오히려..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국수보다
맛이 무척 깔끔하답니다.^^
참고하셔서...이렇게 을씨년스런 날에는 따끈하게 드시고..
더운 날에는 냉동실에 국물 얼려서..냉면처럼 드셔 보세요.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오이지가 아닥거려서...정겨움이 한층 깊어지는 맛이랍니다.
ㅋ~
멸치,양파,무,고추등..지지부리 채소 넣어서..
20분 정도 우려냅니다.
멸치 맛이 거의 우러났다 싶으면..
모든 건더기는 건져내고.
집간장,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딱 맞게 맞춰서...냉동실에도 저는 얼려놨어요.
내일은 냉국수로 먹으려구요.ㅎㅎ
호박은 반달썰기로 썰어서..
꽃소금 한 수저 넣어..20분 정도 절입니다.
찬물에 씻은 후..
물기 꼭~짜고..다진마늘, 후추 약간으로
포도씨유에 살짝만 볶아줍니다.
별도의 간은 필요 없고,
후추가 약간 가미되어서..ㅎ~ 더 맛있답니다.^^
넉넉히 준비하셔서..반찬으로도 드세요.ㅎ~
오이지는 반으로 갈라서
얇게 썬 후에..
찬물로 바락바락 씻어서..소금기 제거한 후''
꼭~~짜서
고춧가루,다진마늘,깨소금,참기름 넣어..무쳐줍니다.
역시 무치는 김에 많이 무쳐서...반찬으로..
달걀지단 준비하구요..
양념간장은 풋고추,홍고추,진간장,마늘,통깨.
참기름은 생략.
국수 삶아서..
국수 담고..
호박나물,오이지무침 올리고..
달걀지단 올리고..
양념장 살짝 뿌려서..
가장자리로 살며시~~준비된 다싯물 부어줍니다.^^
으~~깨끗한 맛...
오이지 무침이 아닥아닥 씹히면서..
간도 딱 맞게 씹힙니다.^^
행복~
차갑게도 준비하시고...
번거롭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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