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폼나는 '삼치 치즈구이'
삼치.
저는 삼치를 자주 식탁에 올립니다.
살도 깊고, 비린 맛도 거의 없으며, 가격 또한 정말 착하잖아요.^^
오늘은 삼치에 약간 멋지게 옷을 입혔답니다.
양념은 불고기 맛이고 옷은 치즈 옷.
요리방법은 무척 간단하면서...
맛이 정말 기가 막혀요.
밥반찬으로, 술안주로, 손님 상에...
손색이 없답니다.
맛있는 '삼치 치즈구이'
시작합니다.^^
어때요? 멋있죠?
삼치는 간하지 않은 채 깨끗이 씻어 채반에 받칩니다.
이 상태로 냉장실에 하룻밤 놔두면 꼬들꼬들하게 수분이 마릅니다.
굽기 전에 가위로 굵은 뼈는 잘라냅니다.
콩기름 약간 두른 팬에 구워줍니다.
앞뒤 한 번씩만 구우면 됩니다.
살로만 치킨 할 때 사용했던 불고기 맛 양념.
위 분량대로 배합하여 살짝 끓여줍니다.
오븐 팬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삼치를 올립니다.
그리고 불고기 맛 양념을 골고루 부어 줍니다.
밥반찬으로 짭조름하게 드시려면 위 양념을 모두 부으시고
술안주로 드시려면 양념을 약간 남기세요.
피자 치즈를 올려 줍니다.
원하시는 만큼 올리세요.
250 도로 예열 된 오븐에서 6 분 구웠습니다.
다진 파만 약간 올리면 끝이에요. ^^
아이들을 위하여 마요네즈 소스.
아빠를 위하여 겨자 소스.
살짝 들어 올리면 쫀득한 치즈가
얼씨구나~ 따라옵니다. ^^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ㅎ~
속살은 너무 담백해요. ^^
좋아하시는 소스도 곁들이시는 쎈스 잊지 마세요. ^^
행복한 식탁 꾸며보세요.
꼬모 아줌마였습니다.
호호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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