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 김치 묵밥' 속이 확~풀려요.
김장 김치 맛있게 드시고 계시죠?
김장 김치 이용한 간단한 김치 묵밥 소개합니다.
만들기가 정말 간편합니다.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에
속이 확~풀리는 '도토리 김치 묵밥'
술자리 잦은 연말에
해장국으로 준비하셔도 좋을듯합니다.
함께 하실까요?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어요.^^
배추김치는 속을 대충 털어서 1쪽 준비합니다.
4~5인분 기준입니다.
한 입 크기로 쫑쫑 썰어서
참기름 한 수저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다시멸치는 통에 넣겠습니다.
김칫국물도 두 국자 넣어줍니다.
냉면 대접으로 가득 담아 두 번.
생수 부어줍니다.
요기서 식성껏 간을 하세요.
이따가 끓고 나면 간 맞추기가 약간 애매합니다.
약간 싱겁다 싶을 정도로
소금이나 국간장 사용하여 간을 맞추세요.
도토리묵은 1인분에 반 모 정도 준비합니다.
길이로 굵게 썰어줍니다.
너무 가늘면 드시기 힘들어요.
약간 굵직하게..
약 15분 정도 끓이면 충분합니다.
멸치 통은 빼내세요.
계속 담가놓으면 씁쓸한 맛이 우러날 수도 있답니다.
도토리묵은 다진 파와 참기름, 깨,진간장 작은 1수저 넣어서
살살 무쳐줍니다.
그릇째 위아래로 탁탁 흔들어도 좋구요.^^
싱거운듯.. 고소하게 무치세요.
마늘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김칫국이니까요..^^
김은 두세 장 바싹 구워서 비닐봉지에 담아
막~~뿌셔줍니다.
따끈한 밥 올리고..
김가루 뿌리고
가장자리로 살며시..
김칫국 부어줍니다.
묵이 너무 야들거려서..
씹지도 않았는데..
술술~ 잘도 넘어갑니다. ^^
국물이..
끝내줍니다.
복잡한 반찬 필요없이
오늘 저녁 준비하세요.
약간 남겼다가..
내일 아침
남편의 해장국으로도..ㅎㅎ
행복한 연말 따끈하게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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