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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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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약속 / by como 묶는다고 묶어도... 왜 이렇게 잘 풀리니? 이번엔 진짜 풀기 싫었는데... 리본을 바꿔야 할 것 같아...
우리의 추억 우리의 추억... / como 우리 정말 목소리 한 번도 듣지 못했군요.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어쩜 당신의 목소리도 모르는군요. 길 잃어버리면 어떻게 찾죠? 목소리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데.. 아~~~!1 맞아요. 우리의 가슴이 있었군요. 매일아침 그렸던 분홍색 가슴. 날아갈 까 두려워 깊이깊이 간..
가슴 저미는... by como 구름도 따다 주고 별도 따다 주고 천국으로 여행가자고 하더니... 너무했다.
인연 인연 / como 설레였던 만남. 차츰 차츰 빠져 들었지. 너에게선 향기가 났었거든.. 더이상 꽃이 아니라고 떠나라고 너는 재촉을 하지만.. 바보. 그게 맘대로 되니? 인연의 끈이 계속 인연이라고 끊지 말라는데... 나두 힘 없다~~~♡
그대.. 그대... / como 허름한 식당의 평범한 밥상도 그대와 함께라면 진수성찬으로 변하고.. 자판기 커피 한 잔도 그대와 마시면 coffee shop 커피처럼 분위기 그윽하고.. 당신의 따뜻한 손만 잡고 걸어가면 고급 외제차 타는 기분보다 더 황홀하고.. 밤새 걸을 수 있겠어. 저 지구 끝까지라도 당신의 따뜻한 숨소리..
야야야~~~ㅎ 멋지게 달려 봐요. 푸른꿈. 두둥~~실 맘껏 날려 봐요. 뿌연 구름 확~~~걷어 버리고... 힘차게 날아 보자구요. 미래가 있어 오늘도 행복한 우리. 우리의 '꿈'을 위하여 화이팅~~!! by como
이정표 by como 이제 정말 5일 밖에 남지 않았군요. 보내야 할 '2008' 맞아야 할 '2009' 새로 맞는 길. 걸어가실 이정표 정하셨겠죠? 무작정 걷기 보다는 목표를 정해 놓고 걷는 길이 행복할 것 같아요. 엄마 손 잡고 걷는 아가처럼 순수하진 않을지라도 약간의 야망과 욕망이 섞였을지라도... 걷다가 넘어져서 무릎팍..
"세상에서 내가 제일이다~~~~~!!" by como 우리가 세상에 올 때는요.. 누구나 필요한 쓰임새가 있기에 명을 부여받은 것이랍니다. 자신이 초라해보이고... 괜시리 허탈해지고... 그런 날 있으시죠? 또, 한 살을 더 먹어야 하는 이 중요한 싯점에서...ㅋ~ 거울 속 자신에게 밝은 미소 건네주기로 해요. 내가 없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