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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시,수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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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ㅎ by como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시간은 절대~~게으름 안 피우죠? 어느덧 즐거운 금요일~~ㅎ 저녁엔 따뜻한 사람과 행복한 술 한잔 기울여 보실래요? 아줌마의 추천 술안주~~ㅋ 매콤한 닭발 또는 돼지 껍데기 구이 오늘은 '돼지 껍데기 구이'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며칠 전 처음 먹어봤는데요... 콜라겐이 풍..
따뜻한... by como 좀 슬픈 말이긴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군 줄 아세요? 나이 들어서 돈 없는 사람이래요. 어찌 보면, 터무니없는 막돼먹은 말 같죠? 하지만, 물질 만능의 자본주의 세상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겐 무시할 수 없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만난 할머니가 계셨어요. 이 추운 날 식..
Notti Senza Amore (한없는 사랑) by como 흐르는 시간 그 속에서 만나는 인연들... 강물이 변함없이 흐르듯 떠난 인연 그 자리에 다시 또 채워지는 사랑이라는 인연. 한없는 감사 드립니다. 함께 흘러가는 인생이기에... 사랑합니다.
풀꽃 반지 풀꽃 반지 / como 보석처럼 항상 빛나는 삶이길 바란 적도 있었지. 내 빛이 가장 찬란하길 바라는 욕심도 많았었지. 좌절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어느날... 나를 보았다. 내 손은 가냘프지도 예쁘지도 않은데 보석을 끼우려 했다니... 나를 느낀 날... 생명이 살아있는 풀꽃 반지를 끼워 준 한 사람. 하늘 아..
자연 속 아침 자연 속 아침 / como 날씨가 너무 화창하죠? 오늘은 마당에 빨래를 널었답니다. 민들레는 어느새 무리를 지어 웃고 있고 여기저기 이름 모를 꽃들이 인사를 하네요. 쑥 아줌마들도 제법 자리를 확보했어요. 봄볕이 너무 좋은 투명한 아침에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아서, 빨래를 삶았답니다. 뽀얀 빨래를 탁!..
천연의 사랑~~ㅎ 천연의 사랑~~ㅎ / by como 따사로운 햇볕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창가 앞 책상에서 너를 만난다. 바람소리는 아직도 많이 거칠지만 커튼사이로 비치는 나뭇가지는 춤 추듯 웃고 있단다. 장에 갔다가 호박 고구마를 한 박스 샀어. 바닥이 얇은 냄비에다 약간은 껍질을 태우면서 쪘는데... 무척 달콤하네? 가..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 / by como 활짝 핀 모습을 사랑하는 건 아니야. 꿀을 원하는 건 더더욱 아니고 네 꽃잎이 약간 젖어있었고... 내 날개에도 작은 상처가 있었기에 그늘을 보다가 밝음이 되었다. 더 아프지 마...
부탁~~ by como 인생이라는 길을 걷다가... 나에게도 행운이 온 것 같은 예감이 들 때 있으시죠? 조금만 과감해 진다면... 하늘의 별도 딸 것 같은... 그럴 때 무언가 조짐이 보일 때 조심하세요. 섣불리 확~~저지르시 마시고... 한 발짝만 뒤로 물러서서 신중히 검토해 보세요. "인생의 승부는 보일 때, 조심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