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우스그림

(204)
風 貌 뜻대로 잘 안 되는 세상이지만 꼭 해야 할 것 있지요~ 내 행동 내 마음가짐 내 용모 흐트러지지 않고 반듯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에도... 품위있고 고상하게... ㅎㅎㅎ 風 貌 유지합시다~~~ ♥
아무것도... 아무것도... / como 아무것도 모릅니다. 따뜻한 바람이랑 같이 온 것 밖에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함께 느끼는 공기가 맑다는 것 외에는... 더 이상의 소망은 없답니다. 손이라도 한 번 잡아 봤으면...
울타리 울타리 / como 마당에 울타리 치던 날 마음에도 울타리를 쳤단다. 원하지 않는 바람 나 정말 싫거든... 바람이 자꾸 와서 흔들면 가지가 꺾일지도 모르잖아. 내 안의 나비랑만 꽃이 되어 아름답고 싶거든. 너 어떡하니? 이제 못 나가는데... ㅎㅎㅎ
뽀드득~~ㅎ~ 아이보리색 페인트로 주방을 색칠했다. 뿌옇게 변한 유리잔 더운물에 세제 풀어서 투명 잔으로 모두 바꿨다. 하얀색 접시 닦고 또 닦았다. 뽀드득~~뽀드득~ 상큼한 웃음소리 집안에 가득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추 겉절이에 무 생채. 갓 짜온 들기름에 양푼 가득 밥을 비볐다. 온 가족 모여서... 수..
Ever green 어느덧.. 10월을 맞았네요. 3달 후면.. 2008년도 기억 속으로 사라질 테죠? 년초에 세우셨던 계획은 잘 자라고 있겠죠? ㅎㅎ 아직 3달이나 남았으니.. 희망 버리지 마시고 '유종의 미' 거두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마음 항상 Ever green 이시길 바라옵니당~~ ㅎ~ ♥
나... 나... 이 세상에 다시 올 땐 꼭 너랑 함께 오리. 꼭...
마음 꽃 봄에 그린 마음인데... 가을 노래랑 어울리지? 가을이면.. 낙엽을 태우던 향을 무척 좋아했었어. 예쁜 낙엽 주워 모아 다리미로 다려서... 사랑의 편지를 쓰곤 했었지. 인생의 길을 제법 걸어서일까? 이제는 낙엽을 곱게 묻고 싶다. 비옥한 거름이 되어 파릇한 잎으로 다시 피길 바라면서... 잔잔한 우리 ..
국화 나.. 하얀 국화는 싫어한다.